울산대학교의과대학 소식지로고
소식지 PDF 다운로드
71호
교과탐방
내분비대사 과정, 학습만족도 8.2점…“임상 역량 향상에 기여”
2026-05-10

의학과 1학년 40명 응답…기초의학 지식 활용 4.6점, 증상 대처 능력 4.5점 기록

동영상 분량 적절성은 3.6점 “2주간 30시간 이상 소화 부담” 지적

예과 대비 학습 부담 4.6점…“공부 방식 전환과 절대적 학습량 증가” 호소


우리 의대 내분비대사 교육과정이 학습만족도 8.2점을 기록하며, 임상 역량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5년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의학과 1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M3-내분비대사’ 과정의 과정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반적 만족도 8.2점…9점 이상 응답자 45%

이번 과정평가에는 전체 41명 중 40명 (98%)이 응답했다.

전반적인 학습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2점이었으며, 9점 이상을 부여한 응답자가 18명 (45%)으로 가장 많았다.

10점을 준 학생은 5명 (13%), 6점을 준 학생은 3명 (8%)으로 나타났다.


◆기초의학 지식 활용 4.6점…“맥락에 맞는 활용 능력 향상”

내분비대사 과정이 기초의학 지식을 맥락에 맞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5점 (매우 도움)을 선택한 학생이 26명 (65%)으로 전체의 3분의 2, 4점을 선택한 학생이 13명 (33%)이었다.

3점 이하 응답은 1명 (3%)에 불과해 대다수 학생이 기초의학 지식의 임상적 활용 능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증상 · 징후 대처 능력 4.5점…세부 영역별 고른 성취

과정을 통해 증상 및 징후에 대한 접근·대처 능력이 생겼는지를 묻는 항목은 4.5점이었다. 5점 응답자가 21명 (53%), 4점이 18명 (45%)으로, 98%의 학생이 4점 이상을 부여했다.

세부 영역별로는 갑상선·뇌하수체가 4.6점, 당뇨병은 4.5점, 골대사·성선·부신은 4.4점이었다. 


◆동영상 분량 적절성 3.6점…전 항목 중 최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주당 학습자료 (동영상)의 분량 적절성은 3.6점으로, 전체 평가 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2점 (부적절)을 선택한 학생이 6명 (15%), 3점이 11명 (28%)으로, 43%의 학생이 분량이 과다하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4점 17명 (43%), 5점 6명 (15%)이었다.


◆TBL 등 능동적 학습 4.4점…“임상 적용 사고력 향상”

TBL, Interactive class, 증례토론 등 능동적 학습방법이 과정 학습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항목은 4.4점을 기록했다. 4점 23명 (58%), 5점 16명 (40%)으로 9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3점 이하는 1명 (3%)에 그쳤다.


◆총합평가 적절성 4.4점

총합평가 수준의 적절성은 4.4점이었으며, 4점 20명 (50%), 5점 17명 (43%)을 기록했다.

3점 이하 응답이 3명 (8%)에 불과해 평가 체계에 대한 학생들의 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과 대비 학습 부담 4.6점…70%가 “매우 많이 필요”

예과 2학년 과정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4.6점을 기록했다.

5점 (매우 많이 필요)을 선택한 학생이 28명 (70%)으로 압도적이었고, 4점 9명 (23%), 3점 2명 (5%) 순이었다.

학생들은 그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절대적 학습량 증가

“2주간 40여 개 동영상 강의를 소화해야 했고, 분량만 30시간 을 넘었다”, “예과 2학년 5주 과정 (구조와 기능)과 총 슬라이드 수가 비슷했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공부 방식의 전환

“단순 암기가 아닌 임상 상황에 지식을 적용하는 사고 과정이 필요했다”, “각 질환의 진단 알고리즘과 플로우차트를 체계적으로 숙지해야 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시간표 구조의 문제

“하루에 동영상 10개, 6시간 분량이 몰리는 날이 있었다”, “목요일까지 수업 후 금요일 총합평가라 복습 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 학생은 “내분비 과정은 부신, 갑상선, 뇌하수체 등 각 기관이 분리된 학습성과로 제시되더라도 실제로는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통합적 사고를 요구한다”며 학습 난이도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또 다른 학생은 “휴학 기간 동안 공부 방법을 잊어 적응에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시험방법 선호…객관식 75%로 압도적

학습성과 측정에 적절한 시험방법으로는 객관식 문항이 30명 (75%)으로 가장 많았고, 객관식+서술형 혼합이 8명 (20%), 기타 2명 (5%)이었다.

서술형 문항과 구두평가를 선택한 학생은 0명이었다.

기타 의견을 낸 학생 중 한 명은 “객관식을 기본으로 하되, 각 성과의 핵심 요소를 서술형으로 출제하고 서술형 문제는 미리 공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핵심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고, 학생들 간 토의가 촉진돼 LCME의 본질에 부합할 것”이라는 구체적 의견도 있었다.


◆태도평가 · 동료평가 진지도 4.7점…LCME 이해도도 높아

태도평가와 동료평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묻는 항목은 4.7점으로 전 항목 중 최고점이었다. 5점 27명 (68%), 4점 13명 (33%)으로 전원이 4점 이상을 부여했다.

LCME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을 잘 이해하고 진행한 교수 비율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22명 (55%), ‘70% 이상’이 18명 (45%)이었다.

50% 미만을 선택한 학생은 0명으로, 교수진의 LCME 교육과정 운영 역량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과정평가 결과 내분비대사 과정이 기초의학 지식의 임상적 활용과 증상 대처 능력 향상이라는 교육 목표를 상당 부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05505)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울산대학교 협력병원 02-3010-4207, 4208, 4209

홈페이지 문의 : wj0216@ulsan.ac.kr, 동문회 문의 : esmoon@ulsan.ac.kr

Homepage https://eletter.ulsan.ac.kr/main

(44033) 울산광역시 동구 바드래1길 30,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의학관 052-701-3801

(44601)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93,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학협동관/의학관 052-259-1804

(05505)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울산대학교 교육협력병원 교육연구관 02-3010-4207, 4208

홈페이지 문의 : wj0216@ulsan.ac.kr, 동문회 문의 : esmoon@ulsan.ac.kr

copyright © 2023 univerity of uls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