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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인터뷰
우리 의대 2024년 1학기 신규 교원 임용
2024-07-20

소감 및 우리 의대 발전 방향은?


우리 의대가 2024학년도 1학기를 맞아 신임교원으로 서울아산병원 17명, 울산대학교병원 2명, 강릉아산병원 2명 등 총 21명을 임용하였다.

이에 이번에 임용된 교원들을 통하여 신규 임용 소감 및 우리 의대 발전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응급의학교실

황정성 (울산대학교병원) 조교수 

Q. 교수 신규임용 소감

학생으로 우리 의대를 졸업한 후 울산대병원에서 전공의로 수련을 하고, 다시 교수로 임용되어 감회가 새롭다. 


Q. 교수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응급실에서의 질 높은 진료를 수행하고 싶고, 수련의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나보다 더 훌륭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이나 소개를 해주고 싶은 활동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건강 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체력 소모가 큰 응급실 근무 특성상 수련의들에게도 운동을 권장하는 편이다. 

운동은 정확한 자세 및 강도도 중요하겠지만 몸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Q. 환자 진료 및 임상시 기본 철학

응급실 진료는 시간, 인력, 장비 등 여러가지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공간에서 수행하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는 것 보다는 환자의 중증도 및 응급한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자원을 배분하여야 한다. 

초기에 환자를 잘 분류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급박한 상황이 오가는 만큼 가능한 냉정을 유지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본인의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없으므로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Q. 학생들 교육에 대한 교육철학이나 방향

최근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방식에 대한 언급이 있다. 그러나 임상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은 실제로 환자를 진찰해 보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토의를 상급자와 자유롭게 나누는 도제식 교육이라 생각한다. 

응급의학과 실습생 및 서브인턴 학생들에게도 가능한 많은 사례를 직접 보게 하며, 그와 연관된 토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 더 덧붙인다면, 최근 사회 내에서 의료에 대한 인식이 급변하는 만큼 이론 강의에서는 다양한 사회 이슈가 되는 의료에 대해 학생들의 토론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나라나 장소

작년 신혼여행 때 태국 코사무이에 다녀왔다. 

평소 장기간의 여행을 즐기는 성격도 아니고 보통 가까운 일본에 단기간 다녀오는 경우가 많은데, 일 걱정 없이 장기간 여행한 적이 오랜만이라 인상이 아주 깊었다. 

비교적 한적하지만 깨끗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도 충분히 맛볼 수 있어 휴식을 취하는 데 아주 좋은 곳 같다.

Q. 우리 의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기대하는 부분

우리 의대는 나의 학생 시절과 비교해 보아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 서울아산병원 외에도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소속된 모든 병원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특히 타 학교 출신 수련의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학풍이 합리적인 것이 특징적이다. 

단 학사일정이 너무 자주 바뀐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혁신적인 새로운 학사일정을 도입하고 선진적인 교육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완전히 준비된 하나의 의사를 키워 내는데 주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Q. 우리 의대가 글로벌의대에 진입하기 위하여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글로벌의대의 의미에 대해 정의가 필요할 것 같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학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국제적으로 우수한 대학을 의미하는지?

현재 우리 의대의 국내 위상은 우수한 수련병원들에 힘입은 것이 가장 크다고 본다. 

그와 연계하여 생각한다면 우리 의대의 우수한 졸업생들이 우리 수련병원들에 남을 수 있도록 병원 및 의대가 연계하여 노력하고, 그 졸업생들이 수련병원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라 생각한다. 

수련병원들이 다른 학교 출신보다 모교생들을 대우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Q. 교수 임용시까지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은?

교수의 주요 업무가 진료, 교육, 연구인데, 진료는 오래 해왔고 교육은 군의관 시절 교육 전담 업무를 맡아 경험이 많았지만 연구 경험이 적었던 점이 힘들었다.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려면 다양한 주제를 수행하는 것도 좋지만 국가 연구 사업 등에 참여하여 꾸준한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Q. 우리 의대 교수를 희망하고,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교수 임용 TIP (노하우)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첫째이며, 해당 과에서 교수 임용의 기회가 언제 나오는지, 내가 지원했을 때 가능성은 어느 정도 되는지 내부에서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응급의학과와 같이 현 세대에서 교수 지원율이 낮은 과는 주변에 상담할 사람을 찾기도 힘들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열심히 알아보는 것이 특히나 중요하다. 

교수 임용이 목표라면 논문, 근속년수, 석사 학위 등 여러 가지 필요 조건들이 있으므로 시간 계획을 잘 수립해서 모든 조건이 빠지지 않도록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Q. 기타 하고 싶은 얘기

요즘 사회가 어지러워 갈등과 우울감에 휩싸인 후배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료진들도 같은 고난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의사들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학교 동창 친구들을 소중히 하고, 스스로를 열심히 갈고 닦되 사회와 주변에서 많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상의학교실

김평화 (서울아산병원) 조교수

Q. 교수 신규임용 소감

우리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 전공의, 전임의까지, 저의 모든 의사생활은 우리 의대와 함께였다. 

그 시간동안 늘 꿈꿔오던 교수가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그에 따른 책임감과 부담감도 크게 느낀다. 사랑하는 저의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데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


Q. 교수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

첫 번째로는 환자와 의료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임상능력을 쌓는 것, 두 번째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 세 번째로는 연구자로 제가 몸담고 있는 소아영상의학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이다.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이나 소개를 해주고 싶은 활동

아내, 아들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가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되어준다.

그리고 최근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 할 수 있고 물에 들어갔을 때 기분전환도 되어 좋다. 

하고 나면 연구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굳이 수영이 아니라도 적어도 운동 하나는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Q. 환자 진료 및 임상시 기본 철학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저의 판독과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대두되는 가치기반 의료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불필요한 검사는 줄이되, 주어진 영상검사에서 중요한 영상소견들을 찾아 가치있는 영상판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학생들 교육에 대한 교육철학이나 방향

우리 학생들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이 원한다면 교수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나 지식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끌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나라나 장소 

먼저 아내와 함께 갔던 이탈리아의 소렌토를 소개하고 싶다. 

아름다운 바닷가와 따뜻한 햇살, 여유로운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도 참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넓은 바닷가와 이국적인 풍경,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Q. 우리 의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기대하는 부분

우리 의대는 국내 최고의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엄청난 장점을 가졌다. 

진료와 연구에 대한 인프라는 어디를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우리 의대가 글로벌의대에 진입하기 위하여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의대교육은 양보다는 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의대가 추구하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외국 유수의 의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좋은 점을 배우고, 협력하여 더 발전시키면 좋을 것 같다.


Q. 교수 임용시까지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은?

과연 임용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걱정했던 시간들이 힘들었다. 하지만 지나서 뒤돌아보면 고민과 걱정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다. 주어진 범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우리 의대 교수를 희망하고,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교수 임용 TIP (노하우)

교수 임용에는 운이 작용하지만, 그 운이 닿았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먼저, 연구능력을 갖출 것을 추천한다. 노력과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는 결국 논문이다. 

논문은 계획→ 작성→ 투고 → 수정→ 출간의 과정을 필연적으로 거쳐야 한다. 

따라서, 교수를 희망하고 있다면 교수임용시점을 고려하여 많은 수가 출간될 수 있도록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논문이 필요한 시점에 많은 수가 출간되려면 연구능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연구능력은 직접 연구를 진행해야 향상되므로, 가급적 연구를 직접 많이 진행해볼 것을 권장드린다.

두 번째로, 병원에서는 의사직 외에 간호사, 방사선사 등 다른 직종에 계신 분들도 많은데, 이 분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상에 오게 되면 다른 직종 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Q. 기타 하고 싶은 얘기

졸업하게 되면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을 것이다. 몇몇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길고, 시련은 길지 않다. 조금 돌아서 가는 길도 결국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힘든 시기는 여러분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것이라고 생각한다. 

무력감에 빠지지 말고,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다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정지원 (서울아산병원) 조교수

Q. 교수 신규임용 소감

최근 의료계의 여러 어려움들로 인하여 전공의나 학생을 만나고 있지 못한 상태로, 솔직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하다.

이 상황이 모두에게 조금의 발전과 개선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아직은 저의 경험이나 학문의 깊이가 낮고 부족함이 많지만 병원과 학교에서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계속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 


Q. 교수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드문 질환이고 진단과 치료에 제한이 많은 국내 소아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돕고, 질병에 대해 잘 알리면서 좋은 치료를 통해 질환의 조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싶다.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이나 소개를 해주고 싶은 활동

특별한 것은 없고,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2~3시간 동안 가장 쉽게 누군가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인 것 같다.

영화관에 가본지는 오래되었지만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에서도 접근도가 높아져 한달에 1~2편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영화를 보는 것이 작은 행복인 것 같다.

장르를 가리지는 않지만, 며칠간 그 후유증에 울렁거리기도 하고 인생에 대해 고찰하게 되는 영화들을 여러 추천을 통해 검색해보고, 실제로 보면서 저만의 감상, 울림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추천해본다.


Q. 환자 진료 및 임상시 기본 철학

내 아이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고, 이 아이의 10년, 20년 후를 한번쯤 생각한다. 

물론 다양한 연령군의 환자가 있고 본인의 아이라기에는 나이가 많은 친구들도 있지만 한발 떨어져서, 내 아이라면 어떤 치료의 길을 선택할까로 여러 선택지 중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환자를 대할 때 부모가 아이를 아끼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Q. 학생들 교육에 대한 교육철학이나 방향

주입식 교육보다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할 수 있는 풍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훌륭한 학생들이 우리 의대에 입학하게 되는데, 이들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직 현실적으로 이상적인 대안은 잘 모르겠다.

실제로 학생들을 만나고 대하는 경험들에서 느끼는 점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Q. 우리 의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기대하는 부분

국내 최고의 병원을 수련 병원으로 가지고 있다는 매우 큰 강점과 더불어 훌륭한 교수들에게 의학을 배울 수 있다는 더 큰 강점이 있는 것 같다.

의과학자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이 앞으로 매우 기대가 된다. 

환자마다 매우 이질적인 (heterogeneous) 증상을 보이는 자가면역질환에서 개개인마다 서로 다른 사이토카인 서명 (cytokine signature)들을 바탕으로 약물을 선택하는 정밀의학 (precision medicine)이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여러 연구자 선생님들과 협업해보고 싶다.


Q. 우리 의대가 글로벌의대에 진입하기 위하여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임상적인 측면에서는 학생시기부터 임상현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국내에서 의과대학 학생실습은 아무래도 제3의 참관자에 지나지 않는 느낌을 지을 수 없다. 

보다 적극적으로 환자 진료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전문의나 전공의의 supervision 하에)하는 풍토도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미국 의대생들의 경우는 국내의 전공의 수준의 의사결정과 역할을 하면서 이미 임상환경에서의 트레이닝이 몸에 어느 정도 배어있는 채로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은 선배 의사들의 지원과 지도감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매우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나라 선배 의사들의 일상에서 현실적으로 이러한 풍토가 조성되려면, 병원 내에서도 꽤 많은 역할과 분위기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Q. 교수 임용시까지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은?

제 해당 분과 환자군 자체가 소아과 내에서도 작은 규모이다 

보니 인력이 많지 않고, 이 분과를 전공하여 수련을 지속하려는 펠로우도 드문 과인 것 같다.

그만큼 인력이 제한된 과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던것 같다.

삶에서 ON-OFF를 조절하기 어려워 고민도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근본적으로는 가족들의 도움과 이해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고, 전공의 선생님들을 포함한 과내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과 이해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꾸준히 환자를 보고 미약하나마 임상연구를 지속하고 짧은 짬을 내어 가족들과 틈틈히 리프레시하며 지내온 시간들이 힘이 되었던 것 같다. 


Q. 우리 의대 교수를 희망하고,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교수 임용 TIP (노하우)

수련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교수 임용 가능성이 있는 분과가 내가 평생 업으로 삼고자 하는 학문 분야인지를 잘 고민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 분과 내에서 요구되는 진료와 근무 형태, 그리고 임상연구를 자신의 삶에서 구축해 갈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좋을 것 같다.


(05505)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02-3010-4207, 4208, 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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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문의 : wj0216@ulsan.ac.kr, 동문회 문의 : esmoon@ulsa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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