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잠시 멈췄던 울산의대의 축제 의림제도 4년만에 재개되었다.
2023년 의림제는 동아리 공연과 부스, 전시, 영화 등 다양한 활동과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SOME, EMOS, STEP-UP, EXTIMA에서는 각 동아리에서 그동안 준비한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보스, 일몬, CMF와 학생회는 학생들이 게임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시선은 사진전, 헐침은 직접 제작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예과 1학년 (36기) 학생들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주제로 연극을 준비했다. 축제 중간에는 우리 의대 학생들이 팀을 꾸려 버스킹도 했고, 졸업생 선배들의 진로 관련 강연도 진행했다.
2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학교 안과 밖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의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 선배, 학사팀 등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겼다.
코로나로 인한 공백이 있었던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기대했고, 공백을 메꾸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게 느껴져 더 뜻깊고 즐거웠던 축제였다는 평가이다.
이에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된 의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축제준비위원장인 본과 3학년 김병훈 학생과 의림제에서 유쾌한 연극을 준비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36기 연극 감독 예과 2학년 이시영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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