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혈관연구단은 두경부 림프계에 주목하고 있다.
뇌척수액 배출 통로로 림프관망에 관한 연구를 영장류에도 적용하고 검증하며 후속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다양한 연구 진행
‘혈관 및 림프관 연구’라는 큰 주제 안에서 연구위원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전문분야에 적합한 연구과제를 정한다.
모델 종류와 실험 계획 등의 세부사항은 연구위원들이 결정하되, 연구단의 PI (Principal Instructor)인 고규영 연구단장과 상의하면서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말라리아 기생충이 뇌 내에서 일으키는 병변에 대한 혈관계 소통 연구, ▲혈관과 림프관이 면역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등 혈관계에 흥미를 가진 연구원들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 선정은 자유롭게, 연구단장은 ‘리뷰어’연구의 핵심은 주제 선정이다.
학생기자단과의 인터뷰 도중 한 연구원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주제를 잘 잡는 것이 연구의 전부일 정도이다.”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연구원들은 첫 3개월 동안 마음껏 해보고 싶은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며, 연구 주제를 탐색한다.
이렇게 각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후, 합당한 근거 자료로 고 단장을 설득하여 연구를 시작한다.
혈관연구단에서의 연구 활동은 자유로운 만큼 책임감도 크다.
일반적인 연구실에서는 PI가 연구 주제를 결정하는데, 혈관연구단에서는 PI인 고규영 단장이 ‘리뷰어’ 역할을 한다.
연구원 스스로 각자의 연구를 담당하고 책임지며, 고 단장은 주로 방향성에 대한 조언이나 실험 결과에 대한 판단을 돕는다.
고 단장과 상의하며 원하는 연구를 큰 제약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마음껏 실험하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
주제 선정과 마찬가지로 실험 과정도 연구자 본인이 결정한다.
실험 절차와 방법, 검증 과정을 정한 다음 고 단장의 확인을 받아 확정한다.
다른 연구자들과 논의하며 실험을 설계하기도 한다. 특히 연구단 내 대학원생의 경우 주변 동료 및 선배들에게 직접적인 실험방법을 배우고, 결과 해석과 향후 실험 설계 방안 등은 고 단장의 조언을 구하게 된다.
실험 결과가 우연의 산물인지, 과학적 발견인지 등의 해석을 고 단장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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