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연구단은 기초과학연구원 소속으로, 카이스트 교내의 기초과학연구원 카이스트 캠퍼스에 위치한다.
2015년 7월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으로 합류하여 활발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고규영 단장을 필두로 부단장, 연구위원 14인, 수많은 연구원 및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연구위원이 개개인의 연구를 이끌면 연구원들이 함께 협력하며 연구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연구 성과 발표
혈관연구단은 여러 놀라운 과학적 발견을 이뤄왔다.
‘Nature’지 2024년 1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Nasopharyngeallymphatic plexus is a hub for cerebrospinal fluid drainage’가 대표적이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를 포함한 노폐물 축적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폐물을 포함한 뇌척수액이 배출되는 통로는 그동안 난제로 남아 있었다. 그것이 비인두 림프관망임을 혈관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연구단은 비인두 림프관망에서 이어지는 경부 림프관을 자극하면 인위적으로 뇌척수액 배출을 조절할 수 있음을 밝히며,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혈관연구단은 뇌척수액 배출경로를 포함하여 2019년에는 암세포의 림프절 생존 전략을 최초로 규명하는 등 세계적인 연구 성과들을 이뤄냈다.
이는 임상의학과 기초과학 양 분야에서 중대한 발견이며, ‘Nature’, ‘Cell’, ‘Science’와 같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
단장인 고규영 교수는 2023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 올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유럽분자생물학회 (EMBO) 회원으로 위촉되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실
혈관연구단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실이다.
‘좋은 연구실’의 대표적 기준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잘 갖춰진 시설
혈관연구단 실험실은 무척 쾌적하고 규모가 크다.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어 실험 기법의 제약 없이 실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실험이 실패했을 때 기회비용을 따지지 않고 바로 수정할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된다.
▲충분한 경제적 지원
생명과학 연구는 실험을 장기간 진행하기도, 서로 다른 상황을 가정하여 여러 번 진행하기도 한다.
혈관연구단은 실험실의 규모가 크고 자본이 넉넉해 연구에 필요한 자재를 부담 없이 구할 수 있고, 덕분에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사람
혈관연구단은 고 단장을 필두로 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구단인 만큼 열정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연구실 내 분위기가 좋고 학문적 관심이 높으며,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연구원들이 함께 있는 만큼 상시로 주고받는 피드백과 건설적인 대화가 큰 도움이 된다.
(05505)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02-3010-4207, 4208, 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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