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패혈증 등 위급한 내과 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집중치료 현장
생명 구하는 최전선, 학생기자단이 직접 경험한 MICU의 하루와 의료진의 헌신
안지환 교수 “환자 우선시하는 태도가 중환자 의사의 핵심 역량”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MICU)은 폐렴, 패혈증 등 생명이 위급한 내과 질환 환자들을 집중 치료하는 곳이다.
학생기자단은 이곳에서 의료진의 모습을 직접 취재하며, 중환자 의료의 현실과 전망도 들어봤다.
◆내과계 중환자실이란?
내과계 중환자실(MICU, Medical Intensive Care Unit)은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폐렴, 패혈증, 급성 호흡부전, 간부전, 신부전, 심부전 등 중 다양한 내과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입원하며,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여러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다.
MICU에서는 인공호흡기, 지속적인 신대체 요법 (투석), 혈압을 유지하는 승압제, 강력한 항생제 및 기타 집중 치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기 기능을 보조 및 대체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내과계 중환자실의 일과
학생 기자단은 우선 오전 교수, PA 간호사 차트 리뷰에 참관했다. 그 이후 중환자실에서 오전 회진도 함께 참여했다. 회진 이후에는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한 중환자실 면회도 진행됐다.
담당 교수는 회진 때와 마찬가지로 병동을 돌며 환자 본인과 보호자에게 간략하게 설명했다.
오후에는 필요한 경우 운동치료, 인공호흡기 삽관 해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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