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호
학생코너
[취재 후기]박종혁, 이나경 학생기자
2025-09-29
필립스 코리아를 취재하며 의료와 공학 기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어떠한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의료와 공학은 서로 상생하며 보완적인 관계를 이룬다는 것을 느꼈다.
공학은 의료의 불편함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을 끊임없이 혁신해 제공하며, 의료는 이를 활용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동시에 신기술 발전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기자단의 취재를 위해 감사하게도 각 팀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자료를 준비해주셨다. 공학과 기술을 다루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와 의료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 그리고 의료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이 새로웠다.
필립스코리아를 취재하며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 꼽자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였다. 직원들은 직책이 아닌 이름을 사용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사급에게도 ‘~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은 소통과 경청, 협업을 중시하는 문화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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