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힘들었던 점과 보람찬 점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 UNIST 내 다른 행사와 겹치기도 하여 집중의 한계에 부딪혔고, 이로 인해 주제 결정으로부터 발표까지의 시간이 예상보다 짧았다. 

하지만, 다른 분야를 연구하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지식을 토대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니 시너지가 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수님들께서 첨삭해 주신 부분들이 앞으로의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Q. 해외 연수 결과 느낀 점

문화, 환경의 차이가 관점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 

이를 경험해 봄으로써 하나를 보더라도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 깊은 탐색을 할 수 있었고 아이디어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Q. 울산의대 학생과의 관계 변화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을 보내면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해커톤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었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아이디어의 한계를 맞닥뜨릴 때, 의견을 공유해 볼 수 있는 사이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