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힘들었던 점과 보람찬 점

헬스케어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실제로 판매 대상을 설정하고 앱의 특정 기능을 구체화하는 것이 어려웠다. 단지 훌륭한 앱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타겟층과 판매 전략까지 고려해야 했기에 더욱 깊이 고민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거친 덕분에 대회가 끝난 후 큰 보람을 느꼈다. 

특히,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마케팅과 창업의 진로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할 기회가 되어 더욱 값진 경험이었다.

Q. 해외 연수 결과 느낀 점

캘리포니아의 여러 대학을 탐방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보다 확장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특히 UCLA 의과대학과 병원을 탐방하며, 최신 의료 기술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 환자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금 깨달았다. 물론 LA 관광도 정말 재미있었다.

Q. 울산의대 학생과의 관계 변화

해커톤 대회를 통해 확실히 서로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아이디어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역할을 분배해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대와 공대 학생들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융합할 수 있었다.